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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넘버 3' 한국계 지니 리 손에 달린 트럼프 운명
━ 격변의 2019년. 그 향배는 첫 3개월에 달려있다 먼저,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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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대행 첫 회의서 강조 “중국, 중국, 중국 기억하라”
패트릭 섀너핸 장관대행 [AP=연합뉴스] 물러난 제임스 매티스 장관을 이어 미국 국방부를 이끌게 된 패트릭 섀너핸 장관대행이 중국을 업무 최우선 순위이자 주요 관심사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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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달래기’나선 트럼프·폼페이오…“시리아 철군해도 달라지는 건 없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북한 등 4개국 순방 성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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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동맹과 함께 가라"···10줄 고별 서한 남기고 퇴장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AP=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12월 31일(현지시간) "동맹과 함께 굳건히 지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퇴임했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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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임에 대공황까지···2019년 불길한 시나리오
2019년 지구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달 초 내년 예고된 주요 리스크로 미ㆍ중 무역전쟁,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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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해 번진 ‘노란 조끼’ 쉽게 뭉쳤지만 중심을 잃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곳 저곳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쓰이는 것을 본다. 그것이 어떤 대변화를 나타내는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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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시진핑도 아베도···한국은 비빌 언덕이 없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거꾸로 가는 한국 안보 환경 무술년을 넘기면서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고립될 위기에 놓였다. 한·미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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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이틀 방위비 분담금 압박…의회서도 “한국 더 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해외 파병 육군·해병대·해군·공군·해안경비대원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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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방위비 분담금 불만 쏟아낸 트럼프, 의회까지 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속으로 '방위비 분담금'을 문제삼으면서 현재 논의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SMA)은 물론 그 ‘이후’에 대한 우려까지 대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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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매티스, 마지막 지휘서신 “밤에도 눈을 부릅뜨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을 성인으로 빗댄 포스터. 아래에 '혼돈(Chaos)의 성자'라고 쓰여 있다. Chaos는 매티스 장관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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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어른 3인방 vs 민심이반 3인방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미국의 슬픈 날이다”(벤 새스 공화당 상원의원), “이제 혼돈의 시작이다”(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이런 애국자를 떠나게 하는 리더를 모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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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시는 부르지 마소서
권혁주 논설위원 조선시대에는 관료들의 사직서가 난무했다. ‘직을 걸고’ 바른말을 하는 선비정신의 발로였다. 광해군 때 이조판서 이정귀는 사직서를 통해 인사의 난맥상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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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뽑힌 워싱턴
사임 의사를 밝힌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017년 9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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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알아사드에 중동 줘"···시리아 철군, 동맹국 경악
시리아 북동부 터키 접경지역에 주둔한 미군들이 쿠르드족으로 이뤄진 시리아민주군(SDF) 민병대와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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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비 4000억 더 내라" 트럼프 지침에 협상 난항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이 “총액을 더 올리라”는 트럼프 대통령 말에 막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11~13일 서울에서 제10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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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공백에 방위비 분담금 비상걸린 서울
“우리는 전 세계 매우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무역에서 미국과 미국의 납세자를 완전히 이용하고 있다. 매티스 장군은 이것을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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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자나라 군대 보조금, 고칠 것”…방위비 인상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두고 언짢은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어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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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경쟁자에게 중동 넘기는 꼴” 트럼프 시리아 미군 철수에 서방세계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중인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갑자기 발표하면서 충격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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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사라진 워싱턴 대혼돈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해결해선 안 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로이터=연합] 지난해 1월 12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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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물러날 때를 아는 장수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지난해 2월 2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날 환영 만찬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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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두 달 당겨 매티스 경질…공화당 “대통령, 애 같은 짓”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패트릭 섀너핸 국방부 부장관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방장관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제임스 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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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쓴소리'에 폭발한 트럼프, 두달 당겨 '해임', 대행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안보 정책을 비판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서한에 격분해 예정보다 두 달 일찍 매티스를 사임하게 했다고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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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격없다"···매티스 사퇴에 공화당도 등돌리나
매티스 국방장관 사퇴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는데 대해 공화당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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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제동 건 매티스 퇴장…분담금에 영향 미칠 듯
━ 미 국방장관 사퇴 후폭풍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지난 10월 말 백악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자리에 고개를 돌린 채 앉아 있다. 매티스 장관